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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키즈바둑, 아이 !집중력향상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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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thilda
댓글 0건 조회 323회 작성일 24-08-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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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엘리트바둑이 처음으로 한 달에 세권을 넘어 네권째네요. ㅎㅎ 일월삼독이라고 스스로 네이밍하고 매달 해야할 숙제라고 생각을 하고 부지런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서라는게 하면 할 수록 배우는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독서를 통해서 간접경험을 하게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이라는 책에서 에피소드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단연 이창호 프로의 A를 두면 크게 이길 수 있지만, B를 두면 절대 지지않습니다. 이것이 아닐까요? (실제 책에서는 문구는 살짝 다릅니다. ㅎㅎ)​그런데 읽다보니 느낀거지만, 성공하신 분들의 책만 읽어서 그런지, 중요시하는 부분이나 고난과 역경이 에피소드만 다를 뿐 비슷하다고도 생각이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느낀게, 모두가 비슷한 것을 보고 듣거나 경험을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대하냐에 따라서 결과가 이렇게 천차만별로 달라지는게 아닐까 싶네요.​빌린 책이다보니 평소처럼 형광펜을 칠하진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독후감은 제 기억에 남아있는 것을 바탕으로 한번 써볼까 합니다.​독후감이라는게 책을 읽고, 독서를 하고 나서 자신의 느낀점을 쓰는 거잖아요. 타인의 경험을 제 경험에 빗대어 표현하는 엘리트바둑이 것이라고 해야될까요? 오늘은 기분이 뒤숭숭한 날이라, 그냥 나오는데로 써보려고 합니다. ㅜㅜ독후감을 잘 쓰는 법... 어떻게 하면 더 잘 쓸 수 있을지 항상 생각은 합니다만, 생각에 그쳐서 그런지 글을 쓰는 패턴이 달라지진 않더라구요. 일단은 쓰려고 하는 습관을 들여보고 그 다음에 생각해볼까 합니다.​이 책을 통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포인트는 세가지입니다.​1. 난사람보다 된사람 먼저되기. 즉, 예의? 예절? 도리? 가 먼저다.2. 내려놓으면 편하다.3. 패배에 익숙해져야한다. (=실패)​저는 위의 세가지 포인트가 가장 와닿았는데, 다른 분들 중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책을 읽으신 분들은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서울에 놀러 간겸 압구정에 있는 카페에서 웨이팅을 할 겸 독서를 했습니다.친구와 바둑에 관한 얘기를 하다가, 어릴 적 바둑을 배웠던 것과 바둑의 좋은 점 등을 얘기하다보니 친구가 책을 빌려주었네요.시대가 변하고 시간이 흘렀지만, 바둑은 아직까지도 어린 친구들에게 학습하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저는 무조건 추천합니다.;​생각하는 습관을 일찍부터 배울 수 있다.나의 것만 생각하다보면, 큰 엘리트바둑이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이 경험으로 상대방의 수도 생각해보게 된다.생각과 더불어 계산하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학습된다.개개인마다 집중력이라는 것에 차이는 있지만, 밀도가 비교적 찐한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상대방에 대한 예의 또한 배울 수 있다.'비인부전 부재승덕'인격에 문제 있는 자에게 높은 벼슬이나 비장의 기술을 전수하지 말며, 재주나 지식이 덕을 앞서게 해서는 안된다.​비교적 앞부분에서부터 지금까지 읽던 책에서 배우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이 나왔습니다.​비인부전 부승재덕, 다시 한 번 더 되새기고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인간이 먼저되겠습니다.!​사실 이런 내용은 누구나 들으면 다 끄덕끄덕하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잖습니까!? 이러한 반복되는 학습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지만, 배웠던 것을 다시 상기시키는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요즘은 뛰어난 엘리트 운동선수, 연예인 등 아무리 잘해도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사실상 매장을 당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잖습니까?좀 늦은감은 있지만, 지금에라도 이러한 여론이 이슈가 된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재주나 지식이 덕을 앞서면 안된다. 이 표현 역시 와닿습니다.너무 엘리트바둑이 뛰어난데, 덕이 부족하면, 법을 피하는 방법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더라구요.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렇지 않을까요? 이건 막을 수 없는 안타까움이라고 생각이 되네요.앞서 말씀드렸던 그 에피소드네요.'그쪽은 강하지만 역전당할 위험이 있어요. 하지만 제가 택한 길로 가면 100번 중에 100번을 반집이라도 이길 수 있어요.'저는 이 대사를 보고 '이세돌 프로 vs 알파고'가 생각났습니다. 2016년 3월, 군인이었던 저는 제주도 휴가를 가서 제주도 산방산 탄산 온천에서 온천을 즐기다가 세기의 대결을 보고 있었죠. ㅎㅎ요즘 표현으로 AI에 가장 가까웠던 프로는 이창호 프로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영호 선수가 생각이 나구요.위와 같은 자신의 선택에 확신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는게 참 멋있고 본받아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그리고 스승과 제자가 이렇게나 다른데도 결국엔 이끌어 나가신 조훈현 프로님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일반화하기엔 송구스럽습니다만, 뭇 성공하는 기성세대 선배님들은 자신이 살아온 방법으로 현재의 자리를 이루었다고 생각하시기에 그 방법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선배님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그 자리까지 오시기에 노력과 현재의 엘리트바둑이 위엄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며, 당연히 존경을 합니다. 그렇나 많은 책에서 언급하듯 넌 틀렸고, 내가 맞다가 아니라, '다름', '달랐다', '다르다'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멋있습니다. 저 역시 항상 이렇게 생각하려 하지만, 어떠한 경우 마다 그렇게 못하고 있거든요.ㅜㅜ자신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나이 기백! 이런 표현도 있잖아요.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도전을 해야 성공을 할 수 있다. 등등...긍정적인 에너지를 강하게 풍기는 사람에게 저는 더 호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사사건건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거나 소심하다거나 티키타카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쉽게도 기분이 같이 다운되더라구요. 억지텐션을 끌어올리기에는 아직 제 역량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자신감을 기르기 위해서는 역시나 경험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책에서도 같은 내용을 언급하고 있네요. 사람은 자만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만, 사알짝 제 얘기를 TMI 해보자면, 책에서 좋은 습관, 행동, 생각 등을 언급하는데, 그 중에 생각보다 제가 실제로 하고 있거나, 제가 지니고 있는 생각과 비슷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엘리트바둑이 책을 읽다보면 음... 내가 생각보다는 잘 하고 있구나~ 앞으로도 지금처럼 해야지 하는 생각을 종종하곤 합니다. 이런 것도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 중 하나겠죠? ㅎㅎ구관이 명관이랬습니다.지금 있는 회사, 집 등 불만이 쌓이고 쌓여서 다른 곳으로 가면 그곳은 지상낙원일 것 같지만, 그렇게 떠나신분들을 들어보면 반반이더라구요. 원래 남에 떡이 더 커보인다고 하잖습니까! 그리고 군대를 비유하자면, 자기가 근무한 곳이 제일 힘들고, 이제 마지막으로 인생으로 돌아와서 자기의 삶에선 자기가 제일 힘들지 않습니까!결국 환경만을 탓하면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안좋은 환경 즉, 배경만 계속해서 바뀌겠죠.그러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를 바꾸려고 애쓰다보면, 그 환경이 바뀌더라구요. 저는 운도 좋았고, 제가 노력도 했습니다만,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바뀐 환경이 항상 밝진 않겠죠. 환경이 바뀐만큼 저역시 바뀌었으니까, 또 다른 단점과 문제가 생겼겠죠? 이걸 객관화해서 스스로 깨닫거나, 타인의 조언을 귀 귀울여 듣고 저를 바꾸어야 하는데, 요즘 살짝 힘들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결국 복습이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엘리트바둑이 반복이 중요하다는 거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습니다.현실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문제를 풀다보면 틀린건 다시풉니다. 맞은 걸 다시 푸는 사람은 잘 없을 것 같아요. 고교시절이 생각나네요. 실업계고등학교에 왔을 때, 생각보다 문제가 잘 풀렸습니다. 중학교때 비해서,현실적으로 실업계의 시험문제가 그만큼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는 것이었겠지요? ㅜㅜ그래서 한번에 정답을 맞춘 문제들은 다시 보지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냐구요? 맞췄잖아요. 알잖아요. 근데 또 봐서 뭐합니까? 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게 아주 안좋은 습관이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시험을 쳤을 때, 그 맞았던 것이 시험에서는 틀렸습니다. 아마 그래서 1등급이 2등급이 된 기억이 있어요. ㅠㅠ어쨋든, 비교적 싼 값에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그래서 맞은 문제라도, 아는 것이라도 계속봅니다. 대신 빨리 보죠. 틀린거 열 번 볼때, 맞은거 두 세번 보는 식으로횟수에 차이를 두죠. 안 보진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반외팔목'바둑판 밖에서 보면 8집이 더 유리하다는 뜻이다.'이것은 불안, 초조, 욕심 등으로 인해 엘리트바둑이 눈앞에 있는 자신의 이익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걸 비유하는 말이다.'바둑이라는 것을 둬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꼭 바둑이 아니더라도, 장기, 체스, 오목 모두 마찬가지입니다.옆에서 훈수를 두는 상황일 때, 비교적 잘 보였던 기억이 한 번쯤은 있으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위에 문장을 읽어보니 이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왜 그랬을까요? 저는 앞에서 언급되었듯이 불안과 초조 등 이런 감정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밖에서 보니 불안하거나 초조할 필요가 없잖아요.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보니 온전하게 보였던 것이지요. 현실은 이러한 능력을 누가누가 더 실전에 잘 발휘하느냐가 큰 차이를 내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갑자기 확 드네요.​'인생도 그렇다. 사람은 각자 자신의 고난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기에 자기만 불행하다고 여긴다.'이거 정말 위험한 생각이에요. 이 위험한 생각을 21살까지의 준혁이는 항상 생각하며 살았었답니다. ㅋㅋㅋㅋ그래도 지금은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게 어디에요. 경험만큼 소중하고 값진게 어딨겠습니까?사람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고수의 생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이렇게 급 마무리 엘리트바둑이 하게 되네요. ㅋㅋ​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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