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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배대지 albertorestifo, 출처 Unsplash구매대행을 시작한지 두 달째인데 뭔가 사건사고가 많은 느낌이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다 못 했지만 버라이어티하다. 그래도 내꺼라서 내 사업체라서 재미있다. ​폭설로 인한 웨이하이로 택배 배송 불가최근에는 타오바오 판매자가 중국에 눈이 많이 내려서 위해로 배송을 못하겠다고 했다. 번역이 깔끔하게 위해배대지 안 됐는데 아무튼 중국택배사인 STO(申通)와 YTO(圆通)가 택배를 보낼 수 없다고 했다. 나보고 위해로 갈 수 있는 다른 택배사를 아느냐고 묻는데.. 알 리가 있나 ㅋㅋ 중국 택배사 종류 아직 잘 모른다. 그러나 나는 이미 마켓에서 발주확인을 눌러버렸고, 이걸 지금 취소하면 위해배대지 패널티가 있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했다. 택배사를 찾는 것보다는 위해 말고 다른 지역의 배대지를 찾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았다. ​그래서 청도의 다른 배대지를 찾아서 그곳으로 배송해 줄 수 있는지 물었다. 주소 변경해달라고 말하는데 번역기 쓰느라 애먹었다. 다행히 이 위해배대지 판매자는 칭다오 안에 창고가 있나보다. 같은 청도니까 배송해줄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다. 다행이었다.​​그냥 환불을 하라고 한 판매자도 있었다. 이 상품은 다른 판매자를 찾아서 위해나 청도로 배송이 가능한지 물었는데 많이 까였다. ​그래도 마지막에 한 군데 배송해 줄 수 있다는 위해배대지 곳을 찾아서 그곳에서 주문했다.판매자마다 공장의 위치나 계약한 택배사, 직원 출근 유무에 따라서 배송여부가 갈리는 것 같다. ​청도 배대지나는 이때까지 귀찮아서 배대지를 한 곳만 이용하고 있었고, 지난 번에 문제가 되는 사건이 있었지만 사실 귀찮아서 아직 안 옮기고 있었다 ㅋㅋ (사건은 위해배대지 아래 참고) 나는 슬플 때 글을 쓴다. ㅋㅋㅋㅋ 지난 주 주문이 두 건 들어왔었다. 기쁜 마음에 바로 타오바오에서 배송...그래도 이번엔 배송을 어떻게든 해야했으니까 급하게 청도 배대지를 찾아봤다. 중국구매대행을 같이 하는 지인이 1도 없는 나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봤다. 그리고 내가 위해배대지 쓰는 키워드 프로그램인 셀러라이프에서 배대지 쿠폰을 주는 곳 위주로 선택해서 비교해봤다.대충 내맘대로 정리했다. 사실 이걸 엑셀로 정리해서 비교할 시간에 업로드를 하나 더 하는 게 낫지 않을까 ㅋㅋ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차피 배대지 여러군데 써봐야 하고, 지금은 매출이 많이 위해배대지 나오는 시기도 아니니 배송비라도 아껴야했다. 그리고 몇 백원씩 아껴서 주문이 많이 들어오고, 할인 쿠폰을 알뜰하게 쓰면 한 달에 적게는 2~3만원, 많게는 1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으니까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배대지로 물건이 잘 도착했으면 좋겠다 제발...!© jontyson, 출처 Unsplash​​